■ 출연 : 추은호 / 해설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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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이동훈 "여권 인사, Y치면 없던 일로 해준다고 제안" / YTN

2021-07-14 6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추은호 / 해설위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핵심 키워드를 통해서 정치권 소식 짚어봅니다. 추은호 해설위원 나와 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
[추은호]
안녕하세요.


먼저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이동훈 전 논설위원의 주장인데요. Y를 치면 없던 일로 하겠다라는 주장. 여기에서 Y는 윤석열 전 총장 맞죠?

[추은호]
그렇습니다. 어제 이동훈 전 논설위원이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.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금품 수수한 혐의.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나서 기자들에게 한 말이 정권, 여권의 한 인사를 만났다. 그 인사가 한 말이라고 소개한 것이 Y 치고 우리를 도우면 없던 일로 하겠다. 이미 경찰과도 조율이 됐다. 이런 말입니다.

듣기에 따라서는 정권 차원의 공작 정치다,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죠. 하지만 이동훈 전 논설위원은 여권의 사람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디에서, 언제 만났는지 구체적인 사안은 밝히지는 않았습니다.


여권이라고 하면 상당히 폭넓은 표현이잖아요.

[추은호]
그렇습니다. 본인 표현으로는 여권 정권의 사람이라는 사람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. 그러니까 본인도 그동안에 기존에 알던 사람은 아니다, 이렇게 추측해 볼 수 있는 것 같은데. 이 문제가 어디까지 확산될지는 또 어느 정도 진위가 분명한 건지는 두고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.


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. 어제 경찰 출석 후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고 또 이런 제안을 거절하자 언론에 자기 이름이 도배가 됐다. 또 이렇게 밝히기도 했습니다. 이런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되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차원에서 진상규명을 하겠다, 이렇게 얘기했더라고요.

[추은호]
일단 먼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어떤 입장이냐, 이게 먼저 중요할 것 같은데 윤 전 검찰총장 측에서는 특별한 입장이 없다는 얘기입니다. 왜냐하면 이제 검찰총장을 지낸 분 아닙니까?

그런데 자칫 잘못하다 보면 물론 대변인을 지낸 분이긴 하지만 피의자인데 피의자의 일방적인 주장일 수도 있거든요. 여기에 얽히다 보면 나중에 이것이 혹시라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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